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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데이트] '서울숲' 자전거 데이트 하기(feat. 타이거 슈가 밀크티)

by 허펜 2019. 5. 12.

안녕하세요. honeypencil 입니다~^-^

 

저는 다른 사람들보다 '자연(nature)'을 참 좋아하는 것 같아요~

 

회사에서 일을하다가도 햇살을 보면 갑자기(?) 힐링이 되고, 바람에서 불어오는 향기(?)를 맡으면 옛 추억들도

 

생각나고 마음이 잔잔해지고 편안해지더라구요~ㅎㅎㅎ

 

그래서 이번에는 여자친구와 함께 성수동에 위치한 '서울숲'으로 자전거 데이트를 하러 갔어요~!!!

 

그 전에, 요즘 SNS에서 핫한 홍대 '타이거 슈가(TIGER SUGAR)' "흑설탕 밀크티"를 Take-out해서 마시기로 했어요!!

 

저는 원래 버블티를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여기 흑설탕 밀크티의 '펄'은 거부감이 들지 않더라구요~ㅎㅎㅎ

 

한 10분~20분 정도 줄을 섰고, 내부에는 이렇게 주문 Line / 수령 Line이 구분되어 있어요~

 

- 타이거슈가(홍대) -
- 보바+쩐주 with 크림 -

저희는 '보바+쩐주 with 크림' 밀크티를 주문했어요~ (펄 종류 : 보바 or 쩐주)   *가격 : 4,900원

※ "보바" : 알이 큰 펄 / "쩐주" : 알이 작은 펄

 

처음 마셔보는 거라 보바+쩐주를 선택했는데 저는 쩐주가 더 먹기 편했던 것 같아요~

 

그렇게 크게 달지않아서 요즘같은 날씨에(적당히 더운?) 마시기 딱 좋은 음료에요!!!

 

여자친구 집에 있는 자전거 2대를 타고, 서울숲으로 Go Go!!

 

'서울숲' 이름 처럼 정말 푸른 나무가 우거진 완전 도심 속 자연이 펼쳐져 있는 그런 곳이에요:D

 

- 캐논 EOS 700D로 촬영한 서울숲 사진 -

출시된 지는 오래되었지만, 캐논 EOS 700D를 이용해서 취미로 사진을 찍고 있어요~:D 제 사진 어떤가요??ㅎㅎㅎ

 

여러분들이 응원해주신다면 정말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ㅋㅋㅋㅋㅋㅋ(엎드려 절받기~)

 

이곳에 돗자리를 들고와서 펴놓고 힐링하는 가족 & 연인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저희도 그래서 돗자리를 들고와서

 

시원한 음료 & 과자를 먹으며 힐링했답니다~:D 사실...저는 1시간동안 잠들었어요ㅎㅎㅎㅎ

 

여기서 저녁 6시30분까지 힐링하고 약간 허기져서 '체다앤올리(CHEDDA & OLI)'라는 서울숲 브런치 카페에 갔어요~

 

- 체다앤올리(CHEDDA&OLI) 메뉴판 -

저희는 이곳에서 'BEST'메뉴 2가지를 주문해서 먹어보았어요~

 

1. 칠리쉬림프 샌드위치 : 와... 이것은 혁명(Revolution)!!! 빵위에 살이 통통한 새우가 3개씩 총 2개의 빵이 나오는데~

정말 부드럽고 소스가 대박이에요!!! '칠리'라고 하지만 맵지 않고, 정말 맛있습니다!! 꼭 먹어보세요 정말 후회없어요!!

 

2. 바베큐그릴치킨 파니니 : 이것도 칠리쉬림프 샌드위치 만크이나 맛있어요~ 보통 파니니라고 하면 냉동해서 전자레인지에 돌린 맛(?)이라고 생각하시기 쉬운데, 여기는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그만큼의 Quality를 가지고 있어요!!

부드럽고 풍미가 느껴지는 잘게 찢어진(?) 취퀸~ㅎㅎㅎ 두 가지 메뉴 모두 입에 넣는 순간 녹는다(?)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거에요~!!

 

- 바베큐그릴치킨 파니니 / 칠리쉬림프 샌드위치 -

 

이렇게 요기거리를 먹어 허기진 것을 해결하고 오늘의 데이트도 행복하게 마무리 했습니다~ㅎㅎ

 

항상 바쁜 일상속에서 한 번쯤 자연속에서 힐링하며 나의 몸과 마음(정신)을 쉬게 해주는 시간을 갖는 건 어떨까요?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하세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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