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가장 기대되는 공모주 중 하나는 바로 필에너지 공모주 입니다.
필에너지는 2차전지 장비 전문기업으로, 요즘 핫한 배터리 관련 회사입니다. 2차전지 조립공정의 핵심인 노칭 설비와 스태킹 설비 등을 제작, 납품하고 있고 주요 거래업체는 삼성SDI 입니다. 수요예측 결과 경쟁률은 약 1811:1로 높은 편에 속합니다. 필에너지 공모가는 밴드 상단가격인 30,000원보다 약간 높은 34,00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최소 청약수량은 10주이며, 증거금은 170,000원 입니다.
2021년 삼성SDI의 지분투자를 받아서 삼성SDI가 지분율 20%로 2대 주주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2차전지 핵심공정인 스태킹 설비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필에너지 공모주 청약일정 및 개요
필에너지 공모주 청약일정 및 개요에 대해 요약해서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청약일정 : 2023년 7월5일 ~ 7월6일 (2일 간 진행)
- 공모상장일 : 2023년 7월14일(금)
- 환불일 : 2023년 7월10일(월)
- 공모가 : 34,000원
- 공모주식 : 2,812,500주
- 청약 주관사 :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 기관경쟁률 : 1811대 1
- 유통가능비율 : 27.79%
- 의무보유확약 : 건수 57.13%, 수량 59.23%
필에너지 공모주 청약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이 참여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이 대표주관사이고, 인수 주관사로는 삼성증권이 참여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 두 증권사 모두 이용하신다면 미리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찾아놓으시는 편이 좋겠고, 없으시다면 얼른 회원가입 및 계좌개설하셔서 청약 당일 무리없이 성공적인 공모주 응모하실 수 있도록 준비하십시오. 미래에셋증권에 할당된 공모주 물량이 삼성증권에 할당된 물량보다 많기 때문에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미래에셋증권 계좌개설하기
▼삼성증권 계좌개설하기
필에너지 공모주 청약방법
계좌개설을 완료하였으면, 다음으로는 필에너지 공모주 청약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필에너지 뿐만아니라 공모주 청약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드리는 편이 더욱 많은 도움이 되실 것 같아 준비해봤습니다. 먼저, 관심가는 공모주가 있다면 공모주 일정에 대해 확인하여 달력 및 스마트폰 캘린더에 기록해놓는 편이 좋습니다. 공모주 일정을 확인하는 방법으로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한국거래소, 네이버IPO, 38커뮤니케이션 홈페이지에서 쉽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거래소 홈페이지
▼네이버IPO 홈페이지
▼38커뮤니케이션 홈페이지
공모주 일정을 확인하셨으면 청약 주관 증권사를 확인해야합니다. 필에너지의 경우 위에서 알아보았듯이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이 청약 주관 증권사입니다. 하지만, 다른 공모주에 관심이 있어 작업 당일날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려다가 계좌개설이 되어있지 않아 낭패를 보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사전에 증권사별 계좌개설을 해두시는 편이 속편하고 RISK 없이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공모주청약 당일, 청약증거금을 입금해야합니다. 청약증거금은 총 50%의 비율로 입금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공모가 3만원에 10주를 청약한다면 30,000원 * 10주 * 50% = 150,000원에 대해서만 공모주 청약주관 증권사의 계좌에 입금하시면 됩니다.
필에너지 수요예측결과 및 수익률 예상
필에너지 공모주 수요예측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2023년 6월29일, 6월30일에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필에너지 공모주에 대해 수요예측을 진행하였고, 총 1,955개사 참여하여 181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습니다. 필에너지 공모가 밴드는 26,000원 ~ 30,000원으로 진행되었지만 수요예측에 참여한 모든 기관투자자들은 공모가를 30,000원 이상 금액을 제시하였습니다. (가격미제시 제외) 이에 최종 34,000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되어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영업이익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매출액 또한 상승중입니다. 2020년도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하여 지속 상승중입니다. 10주 * 34,000원 * 50% = 170,000원의 청약증거금을 통해 7월5일, 7월6일 필에너지 공모주 청약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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