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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 캠핑장/ 기흥역 캠핑] 기흥 캠핑장 "캠프레이크"

by 허펜 2019. 7. 27.

안녕하세요. honeypencil 입니다.

 

오늘은 제 회사 동기들과 함께 다녀온 캠핑장인 "캠프레이크"를 소개시켜드리려고 해요

 

위치는 하기 지도와 같이 기흥역에서는 좀 떨어져 있어서 꼭! 차를 타고 이동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캠프레이크 위치 -

특이사항으로는 이렇게 있을 것 같아요.

 

■ 입실시간 : 15시 ~ 22시

 퇴실시간 : 익일 오전 11시(※지연 시, 시간 당 4만원의 추가 요금발생)

 주차 1대 가능, 반려견 입장 불가

 입실 시, 보증금 3만원(퇴실 시, 환급)

 

우선, 방 구성은 하기와 같이 패밀리 글램핑 / 커플 글램핑 / 실내 및 단체 글램핑 이렇게 나뉘구요

 

- 글램핑장 구성 -

 

저희는 패밀리 글램핑으로 예약해서 총 4명이라 160,000원에 추가인원 2명(20,000원) 그리고 바베큐 숯,그릴 값 추가(20,000원)되어 총 200,000원에 예약했습니다.

 

인당 50,000원 꼴이라 부담없이 1박 글램핑하기에 좋은 것 같아요!!

 

저희는 퇴근 후, 근처 이마트에 들러 장을 본 뒤 글램핑장에 도착했어요. 꼭, 장을 본 뒤 방문해주세요~

 

- 장 본 것들 -

장 본 목록으로는 통통한 새우, 삼겹살, 목살, 버섯, 햇반, 쌈류, 음료, 술, 소세지, 쌈무, 과자, 고추, 쌈장, 물, 라면 등이 있습니다. 여러분~ 항상 캠핑이든 놀러갈 때든 평소 먹는 것보다 훨씬 많이 사는 것 같아요!! 다들 그렇지 않나요?^^

 

- 패밀리 글램핑장 -

저희는 패밀리 글램핑장으로 예약을 했고, 이렇게 밖에는 테이블과 의자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조리할 수 있는 가스버너와 냄비,식기,수저류 들이 있고 냉장고, 선풍기가 있어요. 

 

그리고 여름이라 많이 더울줄 알았는데 내부에 잠잘 수 있는 공간에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어서 엄청 시원했어요~

 

참고로, 내부에는 침대 매트리스(약간 공기넣어 빵빵하게 만든 매트리스?)가 2개 있어서 2명 씩 자면 딱이더라구요~

 

- 숯 & 그릴 - 

그리고 이렇게 숯과 그릴을 세팅해주셔서 불이 달아오르는 동안 주변 자연경관들을 구경했어요~

 

오랜만에 회사에서 야근도 없이 퇴근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니 저절로 몸이 나른해지고 힐링도 되더라구요~

 

또, 글램핑장 바로 앞에 신갈 저수지(호수)가 있어 눈이 맑아지는(?)그런 기분도 들었어요!

 

※ 모기가 많은 건 함정! → 모기 향도 직접 주셨지만, 추가로 하나 더 들고가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 주변 자연경관 - 

저희가 조금 늦게 도착해서 그런지, 해가 금방지더라구요~ 해가 지는걸 눈으로 볼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 해가 지는 모습 -

너무 환상적이지 않나요? 정말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이었어요~ 이제 불이 활활 타오르기 시작해서 고기를 구웠어요~

 

- 숯 & 그릴(2) -
- 삼겹살 & 목살 -

역시, 고기는 숯에 구워야 제맛인것같아요~ 특유의 숯향이 고기에 배여 정말 맛있더라구요~ 지금 저녁을 먹었는데도

 

사진을 보니 고기가 먹고싶네요..

 

- 고기 & 맥주 -

자연 경관들이 너무나 예뻐서 또 보여드릴게요~

 

- 해질녘 -
- 관리동 & 실내 캠핑장 -

이곳에는 관리실이 있고, 편의점과 실내 캠핑장 그리고 샤워실과 화장실, 야채를 씻을 수 있는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남/여 화장실과 샤워실이 구분되어 있어 괜찮았고 야채를 씻을 수 있는 곳도 6곳(?)정도로 분리되어 있어서 기다리거나 하지 않아서 너무 좋았어요!

 

- 다른 TEAM 들 - 
- 관리동 1층 내부 -

이렇게 관리동 1층 내부에는 좌측에 개수대(야채 씻는 곳 &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곳)가 있고 좌/우측으로 화장실과 샤워실이 있어요~ 

 

그리고 2층에는 실내 & 단체 캠핑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직접 올라가보지는 못했어요~ 이날은 모두 만석이였네요!!

- 다른 TEAM 들(2) -
- 실내 과자 PARTY -

고기를 다 구워먹은 다음 주변 산책을 하고, 실내에 들어와서 자기전에 과자 PARTY 타임을 가졌어요~

 

처음으로 회사 동기들과 1박을 하는 자리라서 더 뜻깊은 하루였네요~ 각 자의 얘기들을 들어보는 시간도 가지고, 스트레스도 서로 풀 수 있는 자리여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특히, 사장님께서 소주 1병도 무료로 나눠주시고, 어떻게 캠핑장을 시작하게 되었는 지 등 얘기를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고 너무나 친절하고 따뜻한 분이셨어요~

 

다음번에는 겨울에 여자친구와 함께 와보려구요~ 여러분들도 무더운 여름날 한 번 캠핑장으로 떠나보세요~!!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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